▲ 군위군, 2022년 하반기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군위군은 지난 8일 군위군민회관에서 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재해사례 등을 활용한 안전보건의식 고취’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각종 사회·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안전사고대응법 체득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요즘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이뤄졌다. 특히 산업재해안전교육 전문 강사의 재해 현황과 실제 사례를 통한 강의 진행으로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공일자리에 참여해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라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사업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하게 공공일자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읍·면 등 9개 사업장에서 12월 9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 홍보물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칠곡군 일대에서 도시투어형 문화제인 '인문생활채집'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평생학습-인문학마을-문화도시로 이어지는 칠곡의 문화정체성을 도시투어활동으로 연계하여 시민들이 삶터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으로 준비됐다. 인문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에서 발견한 7개의 인문가치인 ▶서로 삶을 나누는 '광장'이 있는 도시 ▶인문으로 서로를 보듬는 '안전과 안녕'의 도시 ▶우리 모두 이웃이 되어 이름을 불러주는 '호명'의 도시 ▶할 줄 알면 잘하는것인 '누구나 선생님'인 도시 ▶당신과 그때를 소중히 여기는 '기억'의 도시 ▶누구에게나 든든히 그 자리를 기다려줄 수 있는 '기다림'의 도시 ▶A부터 Z까지 함께하는 '모두가 함께'인 도시 등을 각 마을별로 준비된 다양한 체험과 활동으로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인문생활채집으로 만들어간 경험과 이야기들을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과 연계하여 진행된 205힐링페스티발에서 엮어내어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문화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칠곡의 축적된 인문경험의 가치와 이
▲ 2022 울진군 빅데이터 분석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지난 9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손병복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2022 울진군 빅데이터 분석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9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울진군 관광 및 생활인구 2개 분야에 대해 통신사 및 카드 소비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관광 및 인구 정책의 장기적인 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석 결과 관광 분야에서는 2021년 울진군 전체 관광객이 약 701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비해 감소됐으나 2021년 이후 증가세로 보여지며 관광객 최다 방문 지역으로는 후포면(215만 명), 죽변면(161만 명) 순으로 분석됐다. 또한, 남성 관광객 및 50대 이상 연령층의 관광객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영덕, 포항 등 인근 지자체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지역, 특정 시점에 머무르는 모든 인구를 나타내는 생활인구는 2021년 기준 63,274명으로 주민등록인구 48,195명 대비 약 31.3% 많고 울진읍이 생활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읍면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주민등록인구 및 생활인구가
▲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현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고, 민선 8기 지방시대를 주도할 경북의 정책과 산업을 홍보한다. 경북도 전시관은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K-미래산업의 중심! 경북’을 주제로 지역이 선도하고 있는 미래 新산업을 소개하고, 인구소멸의 선제적 대응으로 호평 받는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로 청년들의 활기가 살아나는 희망찬 경북의 미래상을 표현했다. 전시관 내부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규제자유특구, 메타버스, 이웃사촌시범마을, 이웃사촌시범마을 내 입주 청년 창업카페 등 5개 존(zone)으로 구성해 각 존마다 화려한 첨단 전시기법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팜 혁신밸리존은 스마트팜 기술로 재배되는 식물을 현장에서 생생히 볼 수 있다. 또 과학산업 분야 규제혁신으로 지역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주는 규제자유특구존은 현재 전국 최고, 최다 경북 규제자유특구(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용 헴프, 스마트 그린 물류, 전기차 무선충전) 현황을 영상으로 나타낸다. 올해 선정된 전기차 무선충전 규제자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이달 9일부터 25일까지‘지역특화형 비자’시범사업 지역우수인재 모집에 나섰다. 지역특화형 비자제도는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해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활동 촉진과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으로 경북도는 지난 9월 법무부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모집 대상은 지역 우수인재(외국인 유학생)를 대상으로 소득‧학력, 한국어 능력 요건 등 법무부 기본 요건과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다. 인구감소지역에 일정기간 의무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경북도지사의 추천을 받아 관할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거주(F-2)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역우수인재 모집인원은 법무부 총 배정인원 200명 중 100명을 선발해 경상북도지사 추천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신청절차는 사업대상지 시군(영주, 영천, 의성, 고령)에 신청서와 소득‧학력, 한국어 능력, 취업 및 거주 확인 서류 등을 구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내부심사 과정을 거쳐 추천서가 발급되면 외국인이 직접 관할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체류자격 변경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경상북도 홈페이지 및 사업대상지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
▲ 옐로드림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7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수출용 신품종 복숭아 보급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의성 가음면 소재 복숭아 농장에서 국내 육성 신품종 천도복숭아‘옐로드림’의 품종특성과 재배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경북도의 복숭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복숭아재배농가, 경북통상 및 농촌진흥청 등 관련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소개한‘엘로드림’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하고 경북도에서 보급하고 있는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로 시지 않은 달콤한 맛과 씻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깎을 필요가 없고 알레르기 발생 위험이 적으며 먹고 난 뒤에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도 없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이는 최근 소비트렌드에도 적합해 지난해부터 시장출하가 시작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금성지소로 자리를 옮겨 고품질 복숭아 신품종 저변 확대를 위한 재배매뉴얼 확립과 품질 고급화를 통해 유통과 수출을 확대할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영남대학교 윤해근
▲ 보건환경연구원, 화북면 농가 사과 수확 일손 돕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이 7일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오산리 일대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사과 수확에 손을 보탰다. 이날 직원들은 농가주에게 사과 수확 요령, 포장 등에 대해 간단한 교육을 받고 농가의 애정 어린 사과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작업했다. 화북면 자천리 농가주는 “올해 태풍 힌남노로 사과나무에 피해를 입었었는데, 지역 공공기관에서 일손을 보태주어 적기에 사과를 수확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9일 국회를 방문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관련 사업 및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확보 행보에 나섰다. 이번 국회 방문은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일정에 맞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의 피해복구·예방과 관련된 사업과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편, 포항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어 지난 9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이어 지난달 31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활용, 대출 만기연장 등의 금융지원 등이 이뤄지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검토를 통해 산업위기 극복관련 신규 사업과 우대사업을 선별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경북지역 예결위 소속 의원실 및 산자위 소속 의원실 등을 방문해 ▷재해 피해기업 설비 복구비 지원 ▷산단 옹벽.차수벽 등 기반시설강화 ▷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산단 스마트물류 플랫폼 구축 ▷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사업을 위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 ▷수소산업용 철강소재 개발 시스템 개발 ▷포항제조 역량회복을 위한 지속
▲ 영천시, 청소년시설 생리대 무료 지급기 설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리권 보장을 위해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2곳에 여성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를 설치·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생리대를 구입·비치하고 있었으나 이용 청소년들의 불편함이 있어 여자 화장실 4개소에 생리대 지급기를 설치해 예민할 수 있는 시기의 여성청소년들이 편리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리용품이 필요한 여성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 이용 중 생리대를 미처 준비하지 못해 고충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생리용품 사각지대가 없도록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을 발굴해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양성평등 기본조례’ 제27조에 근거한 것으로 경상북도에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소년시설에 생리대 무료 지급기를 설치해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일상 속의 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의 보건위생 및 건강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며, 비상시 편리하게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 울진군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지난 8일 공무직 근로자 110명을 대상으로 명함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그동안 공무직 근로자들의 경우 울진군민을 응대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대외적으로 인정된 공식적인 호칭이 없었고, 군민들이 업무 담당 공무직 근로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기가 어려웠던 점 등을 개선하고자, 도움이 필요로 하는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자는 취지에서 공무직 근로자들의 명함을 제작하여 명함 전달식을 가지게 됐다. 울진군은 공무직 근로자(실무원)가 명함을 직접 사용함으로써 민원 해결 시간을 단축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이 동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울진군은 공무직 근로자에게도 공무원과 동일한 근무복을 지급함으로써 공무원과 차별 없는 복지를 추구할 예정이며,“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이라는 슬로건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이는 공무직 근로자와 공무원의 차별을 해소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여식에는 공무직노동조합 류경애 위원장직무대행, 진범균 부위원장, 박태현 조직국장, 방지현 사무국장, 주동훈 총무부장 등 노동조합 임원 5명이 참석했다.
▲ 2022년 경로당 행복 도우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금강송 에코리움에서 경로당 행복 도우미 사업 참여자 1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자기 개발 증진 및 스트레스 상황에 따른 감정소진을 치유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쉼과 회복을 위한 공간에서의 리:버스(Re:Birth)프로그램으로 1일차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및 노르딕 워킹, 2일차 숲 치유 산책로 트래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로당 행복 도우미 선생님들은 1년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취미 프로그램 운영, 시설관리, 사례관리 등을 하면서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감동 주는 복지실현에 한발짝 앞장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로당 행복 도우미 역량 강화 교육이 긍정적인 자존감 형성 및 지속적인 자기 개발의 디딤돌이 되어 어르신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내실 있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청도군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청도군은 오는 25일까지 '청도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 최근 재난생활안정자금, 농어민수당 지급 등으로 청도사랑상품권의 발행과 유통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청도군은 상품권 부정유통 점검반을 구성하여 이상 거래 포착 및 의심 신고된 가맹점에 대해 불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 판매 및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일명‘깡’), 사행업 등 등록 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을 주고받는 행위, 가맹점의 부정 수취 및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타인 명의 혹은 가족 명의로 상품권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행위 적발 시 경중에 따라 현지 계도, 가맹점 취소 등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며,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최고 2000만원 과태료 부과와 부당 이득 환수 조치를 비롯해 사안이 심각할 경우 국세청 세무조사와 형사고발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정신장애 인식개선 가족교육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영천시는 3일 관내 정신질환자 및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바울의 가시(나는 조현병 환자다)’의 저자이자, 장애인식개선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이관형 강사를 초청하여 ‘투병과 마음 회복 이야기’라는 주제로 가족 교육을 실시했다.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 환자의 치료와 회복까지의 역할을 하는 가족들에게 정신 질환에 대한 지식 제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강사 본인의 조현병 투병과 회복기, 정신장애인의 회복을 위한 10가지 원리 등 전달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완주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산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2년 11월 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기에 걸쳐 학부모 자기성장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자녀양육에 대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학부모의 정서적 지원과 더불어 자녀와 자신을 보다 통찰하고 이해하여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행복한 부모마음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소수의 집단원이 미술이라는 도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긴장을 이완하고 일상생활과 내면의 이야기를 서로 공유하며 공감하는 과정과 지지를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이번 집단을 통해 참여 학부모가 힐링과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이 긍정의 영향력이 가정과 지역사회에까지 미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2년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구미시는 11월 8일 장천면 및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시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를 한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대표는 '시민이 중심되는 자치분권 시대'를 주제로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법 제도 개선 등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분권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2020년 하반기부터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2020년 6개소 150명, 2021년 13개소 229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11월 21일까지 선산읍 등 총 8개소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2년은 자치분권 2.0 원년으로, 자치분권 2.0 시대는 주민이 주체가 되고, 주민이 중심이 된 지방자치의 시대가 열렸음을 의미한다" 며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의 자치분권에 대한 역량 강화와 지역에 필요한 분권 정책 발굴 등을 통해서 적극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