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전문 역량, 온라인으로 키워요

  • 등록 2022.11.16 18:15:08
크게보기

16일부터 온라인 플랫폼‘제주관광 전문교육 J-Academy’운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관광업계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변화대응력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주관광 전문교육 제이-아카데미(J-Academy)’를 도입해 오는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J-Academy’(https://jacademy.ijto.or.kr/)는 체계적 학습환경을 갖춘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관광산업 종사자는 물론 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대면 위주의 실시간 교육 참여가 어려운 현업 관광 종사자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상시학습 수단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든 강의는 J-Academy 누리집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수강신청 후 학습할 수 있으며,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교육에 접속, 수강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과정은 직무, 트렌드, 제주이해 총 3개의 분야로 구성돼 있고, 개별 학습자가 관심 분야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현재 고객관리 노하우, 마케팅·영업전략 등 △직무교육과 관광산업 경제 전망, 빅데이터 활용 관광산업 발전방향 등 △트렌드교육 과정 총 16개 강좌를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 12월 말까지 다크투어리즘, 제주오름과 설화 탐방 등 제주특화 분야를 주제로 한 △제주이해교육 과정과 웰니스, 카름스테이 등 △트렌드교육 과정 16개 강좌가 추가 개설된다.

 

오는 18일부터 한 달간 신규 회원가입 및 수강 후기 작성 시 선착순으로 경품을 제공(온라인 기프티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J-Academy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누구나 손쉽게 전문관광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제주관광 전문교육 J-Academy를 마련했다”라며, “관광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과정을 확대 개편하는 등 교육의 품질과 접근성을 지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2-2273-7778 | ybtimesmail@gmai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ybtimesmai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