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완료

  • 등록 2022.11.28 11: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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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학교입구 교차로 ~ 노형골프장4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 개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안전한 도로 통행 여건 제공을 위해, 제주시 노형동 한라대학교입구 교차로 ~ 노형골프장 4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20일 마무리했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교통안전 증진을 위하여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수립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에 포함된 대상지 중, 정비가 시급한 구간을 선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 교통사고가 총 11건(차대사람 2건, 측면충돌 5건, 추돌 1건, 기타 3건) 발생한 제주시 노형동 한라대학교입구교차로 ~ 노형골프장 4가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2022년 4월 사업비 2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했다.

개선사업의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교통신호기 신설, △보행자 및 차대차 사고예방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야간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점등형 표지병 설치, △노형중학교 입구 교차로 북 → 남 방면 주행 동선 불일치로 노면색깔유도선 도색을 포함한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했다.

제주시는 이번 개선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한라대학로를 포함하여 노형로, 1100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원활한 통행과, 보행자를 포함한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개선이 필요구간에 대한 상시점검 및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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