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김희현 정무부지사, 동아시아행정법학회 학술대회 참석

  • 등록 2022.12.04 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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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주서 행정법학의 미래의 장 마련…한국․일본․대만 행정법학자 200여 명 참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q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3일 동아시아행정법학회(한국대표 박정훈 이사장)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정해구 이사장)가 공동 주최한 2022년 제14회 동아시아행정법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200여명의 한국·일본·대만 행정법학자를 격려했다.

이날 제주ICC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희현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 특별자치제와 자치경찰제를 도입한 제주에서 공기업과 경찰행정 분야에 대한 국가 역할을 논의하는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오늘 논의의 성과가 행복한 동아시아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행정법학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정 발전을 위한 귀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아시아행정법학회 학술대회는 ‘95년 동아시아행정법학회 결성 이후 우리나라, 일본, 중국, 대만 등 4개국 행정법학자들이 2년마다 각국을 순회해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학회가 코로나19로 연기돼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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