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겨울철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22.12.05 11:40:24
크게보기

전통시장 10개소 대상 소방·전기·건축분야 관리실태 등 점검 조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동문재래시장, 도남시장, 보성시장 등 전통시장 10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제주도 안전관리자문단 전문위원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내 ▲ 건축·소방·전기설비 현황과 정상 작동여부 ▲ 화재·사고 발생 시 대피로 확보 ▲ 관리주체 안전관리 체계 등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이번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 가운데 경미한 사항은 바로 보완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임시 안전조치 후 차후 예산 확보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안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장 상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겨울철 난방용품 주변 가연성 물질 방치 금지 등 행정지도를 병행하여 안전한 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등 제주시 관내 6개 공설시장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 데 이어, 사설 시장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추진한 사항으로 제주시는“앞으로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 안전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며“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2-2273-7778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