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치분권 역량강화 위한'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 아카데미'운영

  • 등록 2022.12.12 18: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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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시행된 청소년 자치분권 교육 확대 … 제주사범대학부설중학교 시범 추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치분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12일 오후 1시 30분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에서‘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자치분권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 추진된 행사로,

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쉬운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형식으로 자치분권에 대한 눈높이 교육이 이뤄졌다.

제주연구원 윤원수 책임연구원의 강연을 시작으로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제주의 변화 ▴자치분권의 필요성 ▴제주특별자치도 특례 이야기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6월 고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성산중, 대정중, 제주제일중, 신창중, 신성여중 등 총 6개 학교 475명의 학생 대상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고영만 제주도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은 “앞으로도 학교 방문형 교육 등을 추진해 자치분권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을 비롯한 대상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분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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