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외수입 담당자 맞춤형 교육 “재원확충 노력”

  • 등록 2022.12.15 13: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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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오산시가 각 부서의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찾아가는 세외수입 방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징수과 세입관리 팀장과 총괄 담당자가 각 부서 업무 담당자를 찾아가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세외수입 주요 부과 부서인 도로과 등 13개 부서 3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세수 확충‧관리를 위해 세외수입 미수납액 최소화 당부 ▲세외수입 부과시 유의사항 등 업무 전반에 대하여 설명하고 숙지를 당부했다.

또 세외수입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개편 중인 현행 세외수입시스템의 차세대지방세외수입프로그램 개통에 따른 시험 운영, 테스트 진행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담당자의 잦은 교체로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업무처리 과정이 반영된 자체 제작 매뉴얼 제작했다. 앞으로도 담당 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했다.

또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와 숙달도를 높이고, 세외수입 체납액을 꾸준히 줄이는 노력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는 적극적인 징수행정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용철 기자 oprai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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