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 추진

  • 등록 2022.12.19 12: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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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멘토링 만남에 이어 두 번째 화통 간담회 잰 걸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12월 16일, 제주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시가족센터에서 근무중인 베트남, 필리핀 등 4개국 11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석하여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확대 등에 대해 건의했다.

참석자들은 강병삼 시장에게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공공기관 통역사배치, 이주민 공동체 행사 시 장소 마련, 결혼이민 가정의 다문화 이해 교육 실시 등을 건의했다.

또한, 동주민센터 발급 시 서류 발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고충과, 결혼이민자들이 육아와 병행하며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등 시종 격의없이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좋은 의견을 주신데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시정 정책에 반영하고, 앞으로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화(和)통(通) 간담회는 지난 11월4일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참여자를 대상으로 처음 개최됐고, 향후에도 월 1회 정례적으로 대학교, 청년기관, 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상시 소통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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