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 지원사업 마무리

  • 등록 2022.12.22 12: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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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양식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친환경 양식산업 정착을 위하여 올해 총 48억의 예산을 확보(국비 100%)하여 추진 중인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2021년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권장한 사업으로, 서귀포시에서 사업을 응모하여 사업지구로 선정됐으며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양식 방식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월 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44개소를 선정하고 7월에 추가공고를 통해 최종 49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원 대상은 치어기부터 출하기까지 100% 배합사료를 사용하여 어류 양식 어업을 경영 중인 어업경영체로 양식어가 당 최대 2억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했다.

또한, 배합사료 사용 양식어가 확대를 위하여 양식어가의 의견들을 수렴하여 사업의 관련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해양수산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중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친환경 양식 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생사료 사용을 줄임으로써 수산자원 보호 및 연안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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