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폭설·빙판길로 23일 퇴근시간 버스 추가 증차

  • 등록 2022.12.23 18: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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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까지 대설 예보에 따라 대중교통 수요 증가 적극 대응 방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어지는 폭설과 빙판길로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23일 오후 6~7시 한 시간 동안 노선버스를 임시 증차한다.

현재 제주도 산간 및 중산간에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며, 기상청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24일까지 강약을 반복하면서 많을 때는 시간당 3∼5㎝ 내외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3일 오후 6~7시 퇴근시간대에 이용객이 많은 3개 노선버스를 2회 증차해 운행한다.

제주도는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또한 대설로 인한 도로 결빙 및 교통 통제 시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폭설과 한파로 인한 도로결빙 등으로 도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버스를 증차했다”면서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의 철저한 가동으로 도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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