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성산일출제 등 연말연시 교통관리·혼잡 해소 총력

  • 등록 2022.12.29 2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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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황실 운영 및 12월 31일~1월 1일 성산읍 경력 집중 배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제30회 성산일출제 기간 중 성공적인 행사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혼잡경비 및 교통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자치경찰단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일출제 기간 중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2월 31일과 1월 1일 행사장 내·외부 및 성산읍 주요 교차로에 경력을 집중 배치하며 관람객 안전과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근무를 전개한다.

31일 오후 1시 성산일출봉 광장에서 진행하는 희망 퍼레이드는 진행방향을 전면 통제해 교통관리에 나선다.

일몰 후(18:00~24:00)에는 낙상·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장 주변 우뭇개 해안과 올레 1코스에 대한 통제와 함께 성산등용로·성산초교 앞 도로 한 줄 주차를 유도한다.

달집 태우기 주변 원형으로 경력을 배치해 관람객 간격 유지 및 혼잡완화 등 질서유지, 불꽃놀이 점화 시 광치기해변 양방향을 통제해 불티에 의한 안전사고 요인도 해소한다.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일출봉 등반객이 늘어날 것을 감안해 정상과 등반로에서 추락방지 및 질서유지를 진행하며, 성산읍 주요 교차로에서 일출행사 종료 후 일제히 빠져나가는 차량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순호 교통생활안전과장은 “3년 만에 대면 개최되는 성산일출제 등 연말연시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한다”며 “성산일출제 행사는 사전 온라인 예약을 한 500명만 일출봉 정상 등반이 가능한 만큼 도민과 관광객의 많은 협조를 바라고 자치경찰단에서는 연말연시 제야의 용고타고와 한라산 야간산행 등에 대해서도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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