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행안부 주관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서 최고 ‘A등급’ 쾌거

  • 등록 2022.12.29 2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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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방재 계획 수립, 재해영향평가 이행 점검, 자율방재단 활성화 높이 평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자치단체 ‘2022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요인과 방재대책추진, 시설점검·정비 3개 분야 53개 안전진단 항목에 대한 평가 검증을 거쳐 안전도 등급을 매긴다.

제주도는 △지진방재 시행계획 수립 및 내진보강대책 추진 △재해영향평가 협의 이행 점검 △풍수해 모의훈련 실시 및 지진·지진해일 대응훈련 실시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연재해 안전도 A등급 획득으로 향후 피해복구비의 2%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받음으로써 지방비 부담분을 경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자연재해 안전도 A등급 달성을 계기로 도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 관리해 나가고, 각종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도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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