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독립운동가 추모벽 앞에서 계묘년 시무식 개최

  • 등록 2023.01.02 17: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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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선도 지역인재 육성에 적극 동참키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새해 첫날 계묘년(癸卯年) 시무식을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독립운동가 추모벽 앞에서 거행했다.

이날 계묘년 시무식은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그 역할을 독립운동기념관이 차질 없이 수행하는 다는 다짐을 독립운동가 추모벽 앞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기념관에서는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온 몸을 바친 독립운동가 선조들에게 조금의 부끄러움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인식하에 시무식과 함께 청렴을 생활화 하겠다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정진영 관장은 참배 후 신년사를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에 기념관이 적극 동참하여 과거 안동에서 시작된 독립운동이 전국으로 퍼져 나갔듯, 나라사랑 정신이 경북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우리 기념관이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모벽 앞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미 기자 ksm25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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