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설 연휴 대비 안전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한 점검 실시

  • 등록 2023.01.09 1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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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중화장실 271개소에 대해 설 연휴 대비 공중화장실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9일부터 24일까지 공중화장실 내 감염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시 내 주요 점포·시장·오름·올레길 및 관광지 공중화장실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장실 내부 청결상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공중화장실 환기시설 작동 여부 ▲시설물 고장·파손 여부, ▲편의용품 비치 여부, ▲영유아 기저귀 교환대 점검 등이며, 청소 및 위생 불량, 시설물 파손 등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까지 조치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안심비상벨 정상작동여부 등을 점검하여 범죄예방 및 안전확보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명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힘쓰겠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내 집 화장실처럼 청결 유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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