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설 명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현장 중심 감찰 나선다!

  • 등록 2023.01.09 16:10:06
크게보기

4개 반 18명 감찰반 편성해 반부패 공직 감찰 활동···비위행위 사전 차단 주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기강 확립을 통해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취약 분야 및 복무 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9일부터 4개 반 18명의 감찰반을 편성하고, 포항시 전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반부패 공직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설 연휴를 앞두고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비위행위 및 토착 비리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주요 감찰 대상은 △금품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음주운전, 성 비위 등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품위 훼손 행위 △민원 처리 지연·방치 등 시민 불편 유발 행위 △부정 청탁·이권 개입 등 토착 비리 등이다.

서승모 감사담당관은 “이번 감찰을 통해 공직기강을 재확립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바로잡아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겠다”며, “적발과 처벌 위주의 사후 감찰보다는 사전 예방 활동을 통해 비위행위를 원천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부정부패 예방과 청렴한 조직을 위해 운영 중인 ‘공직 비리 익명 제보 시스템’을 통해 공직 비리에 대한 시민들의 신고 편의를 높이고 있다.
김성미 기자 ksm2509@gmail.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2-2273-7778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