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자매도시와의 문화예술 교류협력 기반 다져

  • 등록 2023.01.19 15: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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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와의 연극분야 등 문화예술정책 시너지 효과 기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거창군은 지난 17일 종로구청에서 거창군, 종로구, (재)거창문화재단, (사)한국소극장협회 등에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와의 문화예술 교류협력을 위한 실무자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1월 22일 거창군과 종로구의 자매결연 이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마련된 업무협의 자리이며, 양 지자체의 문화축제·행사와 문화탐방 등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협력사업 발굴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거창국제연극제와 대학로소극장축제 등 각 지자체간 연극분야 문화자산을 활용한 문화교류와 3.1운동 등을 주제로 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의 교류 사업은 주민의 수요를 반영하여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호경 거창군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하는 거창국제연극제와 (사)한국소극장협회 주관의 D.festa 대학로 소극장 축제의 활발한 교류로 국내외 수준 높은 초청작 유치, 국내 연극예술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 장려 등을 통해 양 도시간 축제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원기 기자 min61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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