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숲아이꿈누리터, 설맞이 전통문화체험 열어

  • 등록 2023.01.25 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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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후 첫 번째 맞는 설명절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지난해 7월 개소한 서울 성동구의 ‘서울숲 아이꿈누리터’가 개관 후 첫 번째 설을 맞아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아이들은 민속촌에서나 볼 수 있던 떡메치기 체험을 하며 고사리 손으로 콩고물을 묻혀 맛있는 인절미를 완성했다. 또한 속담퀴즈대회에서 우리 속담에 담긴 해학과 지혜를 배워보기도 했다.

아울러 설맞이 행사를 위해 센터를 찾아준 지역 어르신들께 예의를 갖춰 세배를 하고 덕담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배 후 설 선물이 담진 복주머니까지 받아든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설맞이 행사를 체험할 수 있었다.

성동구에서 유일한 융합형 돌봄센터로 문을 연 서울숲아이꿈누리터는 성수동 서울숲 복합문화체육센터 내 위치하여 놀이와 쉽, 배움이 어우러진 방과 후 초등돌봄 시설로 인근 지역의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이들이 전통문화체험을 하며 색다른 명절의 추억을 가졌을 것 같다.“고 말하며 ”맞벌이가정의 돌봄공백을 채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되고있는 아이꿈누리터를 통해 단순히 돌봄의 차원을 넘어 다양하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돌봄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아이키우기 좋은 성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원기 기자 min61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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