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자동확산소화기를 활용한 안전한 집 구축 추진

  • 등록 2023.02.10 10:15:14
크게보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 가구의 화목보일러실에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한 집 구축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150건으로 주요 발화요인이 부주의 113건(75.3%)으로 제일 많았는데, 세부 원인으로는 ①가연물 근접방치(55.8%) ②불씨‧불꽃 화원방치(22.1%) ③기타(11.5%) ④사용(설치) 부주의(10.6%)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화목보일러 화재를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화재취약계층 가구의 화목보일러실에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하고 있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시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하는 소화기로 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방, 보일러실 등의 천장에 설치되며 초기 화재 진화에 유용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료용 화목‧가연물질은 보일러 또는 연통과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할 것 ▲연소 중에는 반드시 투입구를 닫을 것 ▲연소실‧연통 안에 타르 및 기타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하고, 타고 남은 재를 가연물 주변에 방치하지 않을 것” 등을 당부했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