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가칭)상당유치원 설립 및 유아교육·보육통합 등 교육 현안 의견 청취

  • 등록 2023.02.10 16: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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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와의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10일 도의회 회의실 및 교육위원장실에서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와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충북지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교육 현안인 (가칭)상당유치원 설립과 유아교육·보육통합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취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도의회 회의실에서 성락준 회장을 비롯한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운영상 어려움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보육 교사의 처우 개선과 보육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교육위원장실에서 김연옥 회장을 비롯한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임원진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병설유치원의 시설·교육여건 개선 방안과 (가칭)상당유치원 설립의 필요성, 유보통합 정책 관련 교사 자격 및 양성체제 개편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었다.

김현문 위원장은 “교육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유아교육과 보육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논의된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과 절충안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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