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몽골 바양걸구의회 간 우호친선 교류 협약식 체결

  • 등록 2023.02.10 19: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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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0일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걸구의회(의장 셈지드마 바야툴가) 간 상호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양 도시간의 경제협력과 교류발전을 위해 『우호친선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몽골 바양걸구의회는 당진시의회를 방문해 당진시의회 본회의장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당진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선진교통 시스템을 살펴봤으며 시의원들과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지난해 10월 몽골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4개월 만에 다시 만난 의원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당진시의원들은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사항, 바양걸구의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방안 등의 의견 등을 나누며 서로 이익이 되는 만남이 되길 원한다며 뜨거운 관심을 표명했다.

이후 양 의회는 상호 이해와 우의증진 및 양 도시간 경제협력과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호혜평등의 원칙 하에 상호 교류 ▲농업·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 ▲상호 합의 하에 정식으로 우호친선 교류 관계를 체결하고 양 도시 시민의 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덕주 의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의회가 협력해 상생발전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양 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돈독한 관계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특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당진의 대표 축제인 기지시줄다리기축제의 의미를 이어받아 줄로 하나 되는 의미있는 화합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지난 9월 방문한 몽골 지방정부 의장단에 올해 기지시줄다리기축제에 초청할 계획을 밝혔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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