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은산면 시골막국수,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식 진행

  • 등록 2023.02.13 1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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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막국수, 작년 수재민 및 수해복구 봉사자 1700명 분 점심 무료제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10일 은산면행정복지센터는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시골막국수 부여점’에 대해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식을 진행했다.

은산 시골막국수 부여점은 작년 8월 호우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수재민과 수해복구를 위해 모인 수백명의 자원봉사자, 소방·경찰·행정기관 공무원들 약 1700명에게 10일 동안(8.14.~8.21.) 1,360만원 상당의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김주희 은산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봉사활동자들과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골 막국수 부여점 사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은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에서는 ‘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을 통해 연 3회 이상 현물 및 재능 등 현금외 기부참여자에게 현판을 지원함으로써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자의 자긍심 고취 및 지속적인 참여유도로 민관협력 활성화와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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