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

  • 등록 2023.02.13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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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해마다 2월부터 5월 사이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 간(2018~2022) 논산시에서 발생한 산불화재는 22건이며, 겨울과 이듬해 봄 사이인 12월 ~ 5월에 17건이 발생해 전체의 81%를 차지하는 만큼 5월까지 산불에 대한 극심한 주의와 예방활동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는 쓰레기 및 논․밭소각(49.1%), 담뱃불 실화(13%), 성묘객 실화(5.1%), 입산자 실화(3.3%) 순이며, 시간대별로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가 전체의 71.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2월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하여 ▲산불 예방 순찰 및 캠페인 ▲산림 내 문화재 합동안전점검 ▲대형 산불 대비 진화자원 사전배치 및 취약지역 집중관리 ▲현장지휘관의 신속한 상황판단 및 적절한 진화자원 투입 등 산불로 인한 피해를 예방·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기원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림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입산객, 주민분들께서도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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