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향토자료 수집 및 발굴사업 추진

  • 등록 2023.02.13 12:20:05
크게보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안덕면은 9일 안덕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안덕면 김광종 관개수로 관련 향토유산을 기증받았다.

기증자는 양재현 안덕면 전)주민자치위원장으로 평소에도 안덕면 역사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오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소장하고 있던 김광종 관계수로 관련 귀중한 향토자료를 안덕면에 기증하면서 안덕면 역사자료로 활용되어 후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덕면에서는 작년 5월부터 안덕면의 역사 문화와 관련된 오래된 향토자료 수집 및 발굴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어 이번 기증자료는 귀중한 자료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이 향토자료는 안덕면 곤밥 하루방으로 불리는 김광종 관계수로 자료로 매우 의미있는 자료이기도 하다.

송창수 안덕면장은 향토유산 수집⦁보관을 통해 잊혀진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의 발굴과 체계적인 전통 문화유산을 보존해 후대에 후손들이 활용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안덕면 관내 향토문화자원 중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유산들을 수집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