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해양교육원 제주분원 제주를 탐하라

  • 등록 2023.02.14 10: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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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역사를 탐하라' 교직원 연수 진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해양교육원제주분원은 '제주를 탐하라'의 첫 번째 연수인 '역사를 탐하라'를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역사를 탐하라'는 제주를 유명한 관광지로만 바라보지 않고, 역사적 의미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현장에 돌아가 학생들과 제주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더욱 심도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역사를 탐하라' 연수는 작년 12월에 접수, 컴퓨터 추첨을 통해 33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20명의 연수 대상자가 확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연수 날짜마다 시대별로 테마를 갖고 있다.

첫째 날은 고려의 항몽역사, 둘째 날은 조선시대의 유배문화를 광해군과 김정희를 중심으로 확인한다. 셋째 날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항일운동, 마지막 날은 광복 후의 뼈아픈 제주의 역사를 4·3공원을 탐방, 견학하게 된다.

김웅섭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답사를 통해 얻은 깨달음속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스스로 성장하며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충북 교직원 연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교육원제주분원은 1기 '역사를 탐하라'를 시작으로 추후2기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3기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기는 11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테마는 역사, 바다, 섬, 오름 4가지이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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