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부제 해제로 택시 승차난 해소 효과 긍정적!

  • 등록 2023.02.15 08: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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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택시부제 해제 이후 운행률 및 호출수신율 상승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지난해 11월 해제된 택시부제 이후 택시 승차난 해소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택시 운행 통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제 해제 전과 비교해 야간시간 택시운행률이 10%, 호출수신율이 20% 상승한 것으로 파악했다.

아울러 새로 도입된 심야택시운행조 편성과 충청북도 심야시간 택시 요금할증 조정 역시 승차난 해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법인택시 운행률의 경우 코로나19 이전 가동률이 85%에서 현재 60%에 못미쳐 심각한 기사 부족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올해부터 법인택시기사 유입을 위해 입사기간이 2년 미만인 기사와 10년 이상 무사고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매달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지원금 5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편리한 택시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바우처택시, 콜통합센터 출범, 앱미터기 등 타지자체 우수사례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개인 및 법인택시업계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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