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시행

  • 등록 2023.02.15 11:25:37
크게보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부동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추진에 나선다.

시는 현재 관내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 아파트 건축공사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 주체와의 상생 협약서 체결로 적극적인 아산지역 업체의 시공(원도급, 하도급) 참여, 지역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 의무 공동도급제 및 지역 제한 입찰제 등 지방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입찰공고 시 지역업체 하도급 및 지역 생산제품·장비·인력 우선 사용 권장을 명기해 지역업체 수주율 및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건설업체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TF팀 강화 운영에도 나선다.

또, 찾아가는 현장 행정 운영으로 지역건설업체의 대기업 협력 업체 등록과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 우수업체 홍보 및 자랑스러운 건설인 선정 포상 등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침체한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