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브랜드위원회 본격 가동

  • 등록 2023.02.15 18:25:10
크게보기

영환 지사, “충북의 정체성과 도민 공감대가 담긴 브랜드가 도출 되도록 해달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충청북도 브랜드위원회'30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1차 브랜드슬로건 심사회의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브랜드위원회는 디자인·브랜드·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관련 전문가와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도록 도의원, 기자 대표로 구성됐다.

특히, 도내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를 창출하고 확산시킬 예정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1년 동안 △충청북도 새 이름 찾기(BI) 브랜드슬로건 응모작 심사 △새 얼굴 찾기(BI, CI) 사업추진 시 디자인 개발 자문 △충청북도 상징물(마스코트 등) 브랜드 가치 점검 및 미래 지향점 제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1차 심사회의에서는 작년 11월 21일부터 12월 26일까지 브랜드슬로건을 공모하여 접수된 3,136건에서 사전 서면심사(기본요건, 저작권, 표절·도용여부)를 통해 선정된 200건 중 2차 심사대상 50건을 선정했다.

향후, 2차 심사대상 50건에 대해서는 국민 선호도 투표, 전문가 심사 결과를 반영하여 3월중 충청북도 브랜드슬로건(BI)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8명의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충청북도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을 브랜드 결정에 참여하는 막중한 임무에 조금은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지만, 도민을 대표해 위촉된 분들인 만큼 충청북도의 고유한 정체성과 도민 공감대가 담긴 브랜드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위원으로 위촉된 대학생들은 충청북도의 새로운 브랜드 탄생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현하면서, 충북의 청년을 대표하여 뉴욕(I♥NY)을 넘어서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