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윤정훈 원내대표, 지방의회법 제정 등 건의문 채택

  • 등록 2023.02.16 17:50:25
크게보기

윤정훈 원내대표 등 전국 광역의회 대표의원 연석회의 참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윤정훈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무주,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호남제주위원장)와 윤수봉 의원(완주1, 수석대표), 김성수 의원(고창1, 부대표)는 15, 16일 양일간 전국 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전국 광역의회 교섭단체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윤정훈 의원(무주)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불릴 정도로 강력한 지방정부의 권한에 비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한 축을 담당해야 할 지방의회는 의회 조직 구성에 대한 자율권·독자적인 예산편성권 등이 없어 지방의회 의원들은 열악한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해야 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며“지방의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구조와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수봉 의원(완주1)은 “지방의원들이 주민들의 요구를 도정에 반영하는 등 의정활동에 전념하려면 지방의회법 제정은 물론 의원별 정무보관관제가 반드시 실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수 의원(고창1)은 “명실상부 지방자치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자치분권 개헌 추진,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방의원 상설후원회 설치”를 주문했다.
김창규 기자 qwe471115@gmail.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