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 지원

  • 등록 2023.02.17 0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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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부산물 소각 대신 파쇄… 미세먼지 감축과 산불 예방 앞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 지원에 나선다.

마을 단위 공동 영농 부산물 파쇄 시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임대하는 이번 사업은 영농 부산물 소각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파쇄한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현재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2종 8대와 관내농협 위탁용 2종 2대 총 4종 10대의 임대용 잔가지 파쇄기를 보유 중이며, 마을 단위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 시 마을 대표가 무상 임대를 신청하면 최대 3일간 사용할 수 있다. 단,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회원으로 안전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잔가지 파쇄기를 조작해야 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와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매년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잔가지 파쇄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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