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공감과 소통을 말하다 ’ 운영

  • 등록 2023.02.17 14: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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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원장·원감과 함께하는 유치원 교원 연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16일 유치원 원장·원감 4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공감과 소통을 말하다’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 원예테라피를 제공해 참여 원장(감)들이 문화 예술 감수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공감, 소통, 배려가 있는 민주적인 유치원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특히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소통의 창구가 되는 방법을 함께 나눠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날 강사로는 전북 군산동초 김성효 교감이 나섰다. 유치원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와 더불어 말하기 기본 원칙인 ▲공감 ▲부드럽게 선 긋기 ▲바람직한 방법 제안 ▲기대하는 행동 말하기 등을 함께 적용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유치원 원장은 “이번 연수가 서로 존중하는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교사와 학부모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말하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식물심기와 절화장식이 하나의 공간에 표현되는 원예테라피를 하며 꽃과 함께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고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김경례 원장은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위해 유치원 교원 현장 맞춤형 연수를 제공해 교직원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며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수와 활동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기자 qwe4711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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