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사)국방산업연구원과 협력 위한 ‘맞손’ 잡아

  • 등록 2023.02.20 1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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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명의 박사급 네트워크를 보유한 軍 관련 싱크탱크, 국방 산업 발전 기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17일 양충식 사단법인 국방산업연구원장과 양 기관 및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국방산업연구소는 국방산업 관련 사업 추진, 정책개발 및 산학관련 軍 협력네트워크 등 국방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작년 11월 설립해 최근 국방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승인된 연구소로 100여 명의 박사급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연구원장 산하에 ▴국방산업센터 ▴국방R&D센터 ▴국방정책센터 ▴국방교육훈련센터 ▴연구총괄지원센터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국방산업 관련 연구소이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국방안보 및 군사전략의 요람이자 국방수도 계룡시의 특수성을 살려 시에서 ▴전국 단위의 국방군수산업 육성 심포지엄 개최 ▴국방 관련 기관 유치 ▴ 계룡시에 적합한 비무기체계 및 군수품 관장 산업 육성 ▴안보관광산업 육성 ▴밀리터리 커뮤니티센터 운영 등 지역 현안과 상호관심 사항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고 시는 전했다.

양 기관은 상시적인 소통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시는 국방산업연구원이 가진 軍 관련 인적 네트워크와 전문지식을 활용해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및 군수품 관장 기업체 유치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국방산업 관련 전문적인 지식과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방산업연원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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