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골든타임 확보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 중요성 강조

  • 등록 2023.02.21 12:25:25
크게보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산소방서는 재난 현장에서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차량 운행 중 소방차가 접근해 오면 소방차가 우선 통행할 수 있도록 양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 현장에서는 1분 1초가 매우 긴박하다. 화재의 경우 5분이 경과하면 연소 확산속도가 급증해 진화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경우 4~6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소생률이 현저히 줄어든다.

소방기본법에는 소방자동차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사이렌을 사용하여 출동할 때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행위 ▲소방자동차 앞에 끼어들거나 가로막는 행위 등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한 차량에 100만원의 과태료 부과기준이 규정되어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화재·구조·구급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여부가 가장 중요하다.”라며“소방서와 함께 안전한 서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