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북안면 기업체 임직원 이주 청신호 떴다

  • 등록 2023.02.21 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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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북안면은 지난 20일 관내 기업체인 우성케미칼을 방문해 관과 기업체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울러 영천시 인구늘리기를 위해 임직원들 중 타지 거주근로자와 기숙사 등 시에 거주하는 미전입자에 대한 전입을 유도해 기업체 대표부터 직원 5명이 주소를 북안면으로 이전하는 성과를 냈다.

오영호 북안면장은 “영천시에 일자리를 갖고 있음에도 관외에 거주하고 있는 숨은 인구들이 많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우리 관내에 경영 애로사항이 많은 기업체를 방문해 그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영천시 인구도 늘릴 수 있도록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 ksm25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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