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우수기업인 21명을 ‘2023년 청주시 우수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4개 구청장과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 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고 청주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기업인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인은 ㈜공공디자인이즘 허진옥 대표, ㈜조인스틸 조병건 대표, 농업회사법인명세주가(주) 신영호 대표, ㈜태경오피스 유승만 대표, ㈜글로벌서비스 노영철 대표, 중부산업(주) 이광모 대표, ㈜코씨드바이오팜 박성민 대표, 대양리싸이클링청주(주) 이길표 대표, 보문콘크리트 최수경 대표, 동일산전(주) 이복현 대표, 유한회사 잉꼬 김정호 대표, ㈜성호스틸 김민경 대표, 세종산업개발(주) 최재운 대표, 직지패키지 김관수 대표, 파이어킴(주) 김병열 대표, ㈜대운엘앤씨 송재운 대표, 썬켐텍 노승호 대표, ㈜마크로케어 한상욱 본부장, ㈜에스앤뉴 조건희 대표, 체리부로충북급식센타(주) 강영일 대표,㈜부시밥 김현희 대표 등 총 21명이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인에게는 오는 23일 제9회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청주시장 표창패가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한 우수기업인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