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관산동 하수관로 정비한다

  • 등록 2023.02.22 0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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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11월까지 실시…주민 생활환경 개선 기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산동 227-11번지 일원에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관산동 227-11번지 일원은 하수악취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시는 기존 개인 하수처리 시설인 정화조에서 배출되는 생활오수를 올바르게 처리하기 위해 하수관로 설치 사업을 시행, 직접 분류식 하수도를 연결할 계획이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하수악취가 해소될 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환경과 공릉천의 수질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효율적인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 의견 수렴 절차도 마쳤다. 시는 지난 2월 15일 관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구간과 사업 계획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함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앞으로도 공공수역 수질개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병환 기자 hbh7443@isdat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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