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찾아가는 동학농민혁명 정신선양교육’ 시행

  • 등록 2023.02.22 1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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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3월10일까지 ‘찾아가는 동학농민혁명 정신선양교육’을 연다. 교육은 고창군이 주최하고,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한다.

마을 이장, 부녀회장, 주민자치 위원, 새마을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단체장 등 읍·면 핵심 리더 1500여명이 참여한다.

동학농민혁명 연구의 권위자인 김양식 교수(청주대)와 신영우 명예교수(충북대)를 초빙해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지역의 이야기를 더한 이해하기 쉬운 눈높이 맞춤형 강의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동학농민혁명의 배경과 전개 과정 ▲고창지역 유적지와 참여자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 등을 배울 수 있다.

대한 강의를 들은 마을 이장은 “지역 동학농민혁명사와 유적지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동학농민혁명 행사에도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겠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동학농민혁명의 자주와 평등의 숭고한 정신이 곧 고창의 정신이며, 동학농민혁명의 성지로서 정신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기자 qwe4711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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