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사랑의 빨래방 사업’ 실시

  • 등록 2023.02.22 13: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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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상자 만족도 높아 올해 사업 기간 및 대상자 확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사랑의 빨래방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빨래방 사업’은 이불빨래가 어려운 소외계층의 환경 위생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11월까지 총 37가구가 이 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사업에 대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 기간을 1개월 확대하고 대상자 가구 수 또한 45가구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진유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이불 빨래를 하실 수 없어 냄새나는 이불을 덮고 계신다는 생각에 많이 안타까웠는데, 깨끗하게 세탁한 이불을 전해드리고 나니 정말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조재국 공공위원장 또한 “지난해보다 한 달 먼저 사업을 시작하게 됐는데도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신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불빨래방 사업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과 여러 사정으로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드신 분들께서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셨는데, 올해도 지난해처럼 대상자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하병환 기자 hbh7443@isdat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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