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개학 맞아 통학로 합동 안전 점검 실시

  • 등록 2023.02.22 19: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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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안전한 등교 위해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 인근 통학로 안전 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22일 학교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통학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은 재개발, 재건축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아이들이 걱정 없이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학부모 대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광명교육지원청 및 시 관계부서 직원 등이 참석해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 인근의 광명동초등학교와 도덕초등학교를 방문해 ▲보도와 도로시설물 파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안전시설 설치 ▲도덕초등학교 후문 출입구 정비 및 CCTV 설치 ▲대형 공사 차량 안전 운행 이행 등을 점검했다.

이들은 통학로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었다.

시는 이번 안전 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과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개학 전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학교 주변에 안전 보안관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하병환 기자 hbh7443@isdat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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