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통해 치매 안전망 구축 힘 쏟아

  • 등록 2023.02.23 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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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지난 21일 치매안심마을인 월곶동 나드림노인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월곶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해,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 돌봄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치매안심가맹점,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을 통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전 직원이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가 되어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쓰게 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는 노인인구 증가로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시흥시는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와 기관들이 함께 도움을 주는 치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하병환 기자 hbh7443@isdat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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