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한발 앞선 국가 암 검진으로 건강 지키세요” 당부

  • 등록 2023.02.23 11: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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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국가 암 검진’ 연초에 받아야 수월… 정기검사와 조기 발견이 핵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조기 ‘국가 암 검진’ 당부에 나섰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로 갈수록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몰려 절차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한발 앞선 검진에 동참해줄 것을 권고했다.

논산시의 경우 올해 6대 암(위ㆍ대장ㆍ간ㆍ유방ㆍ자궁경부ㆍ폐)에 대해 무료 암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4만 5,701명으로 작년보다 919명이 증가했다.

아울러 국가 암 검진 후, 암 진단 시 의료비 부담이 큰 중증환자의 자부담 분을 줄여주는 산정 특례 제도도 운영되고 있다. 제도에 따라 요양급여 비용의 5%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고,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 원의 암 환자 치료비를 3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질병 사망원인 중 1위로, 기대수명까지 생존한 이 가운데 암 발생 확률은 3명 중 1명으로 알려졌다.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4명 중 1명이지만, 국가 5대암(위ㆍ대장ㆍ간ㆍ유방ㆍ자궁경부)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을 통해 발견ㆍ치료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 시 90% 이상 완치할 수 있다. 이렇듯 암 예방은 신체에 대한 관심과 정기적인 검사가 가장 중요하다.

국가 암 검진ㆍ산정 특례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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