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재난약자시설 피난안전성 강화 특수시책 추진

  • 등록 2023.02.23 11:15:21
크게보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약자시설에 대해 피난 안전성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등 재난약자시설은 화재 시 이용자들의 신속한 대피가 어렵기 때문에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겨울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화재 시 수직 피난에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거동이 불가능한 재난약자시설 재실자들이 수평으로 피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피난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

관내 재난약자시설 53개소에 대한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시설 대피공간 지정 및 활용방안 교육 ▲소방관 진입창 설치 적정여부 확인 및 정비 ▲피난계획서 작성 지도 및 안전컨설팅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재난약자시설은 피난약자가 다수 상주하고 있어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