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추진

  • 등록 2023.02.23 12:20:50
크게보기

수요자별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교통안전 문화 정착 및 구민의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한다.

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와 연계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2023년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21일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5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또한, 구는 교통취약계층은 물론 구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도 확대해,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지난해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15,687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구는 올해도 수요자 중심의 교통안전교육 및 교통문화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 및 모든 구민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 개선 및 교통사고율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하병환 기자 hbh7443@isdata.kr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2-2273-7778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