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원도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추진

  • 등록 2023.02.23 12:20:30
크게보기

사업비 7억 원 투입, 상반기 내 삼도2동 등 5개소 조성 목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날로 심각해져가는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2023년 상반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제주시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도모하기 위하여 7억 원을 투입하여 삼도2동 및 화북동 등 총 5개소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2월 중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를 착공하여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총 107대의 주차면수가 추가 확보되어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함과 동시에 ▲유료로 운영 될 동지역 4개소 주차장에는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는 차고지증명제의 임대용 차고지 확보 효과도 얻게 되어 제도의 정착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종배 차량관리과장은“앞으로도 원도심 지역의 토지를 지속적으로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나감과 동시에 점진적인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으로 교통흐름 개선 및 주차 문제 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훈 기자 dynong@hanmail.net
[저작권자ⓒ 연방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회사명: 연방타임즈 (우) 04545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 5다길 18, 3층 | 대표전화 : 02-2273-7778 (우) 42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45길 48-9, 2층 | 대표전화 053-743-5700 | 팩스 : 02-6499-7210 제호 : 연방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55175| 등록일 : 2021-07-30 | 발행일 : 2021-07-30 | 발행인 : 이광언 | 편집인 : 신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원호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신경원 | 053-743-5700 | skw365@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연방타임즈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연방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제보메일 : sk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