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년 참여 확대 등 미래인재 키운다

  • 등록 2023.02.23 13: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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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온라인 플랫폼·청년 문화공간·공교육 기반강화 등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가 청년의 시정 참여와 자립, 교육의 기회균등 등을 화두로 미래인재 양성과 청년들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신설해 취업과 창업 등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제공하고, 조례 개정 및 청년정책분과위원회를 활용해 청년의 시정참여를 유도하며 자율적인 정책 제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및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일자리와 복지, 교육, 주거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5개년(2022년~2026년) 안성시 청년정책의 근간을 이룰 제1차 안성시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들의 휴식과 소통을 담당할 안성시 청년문화공간을 준공해 취업과 창업 등을 위한 열린 공간 및 청년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설 내에 별도의 청년상담센터를 구축해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는 ▶공도1 초중통합운영학교 신설(현재 건물 설계 중), ▶아양택지지구 내 중학교 신설대체이전 추진, ▶죽산중고등학교 체육특성화 학교 육성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생 아침간식 지원, ▶대학 입시컨설팅 상담 지원, ▶메이저 학원 인터넷 강의비 지원 등을 신규로 추진해 사교육비 절감과 진학률 증가는 물론, 교육차별을 해소하며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평생학습관 이전 건립,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세계언어센터 운영, ▶관내 대학과 함께 하는 고교학점제 운영, ▶미래교육 협력지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자립성과 자율성, 적극성을 기반으로 시정참여를 적극 활성화하는 한편, 미래교육을 위한 인프라 및 복지정책을 강화해 젊고 희망찬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하병환 기자 hbh7443@isdat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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