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유수지 14개소 관리 기본계획 수립 추진

  • 등록 2023.02.24 08: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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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유수지를 녹지·체육·문화가 어우러진 시민 편의시설로 탈바꿈시킬 것”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관내 유수지를 시민 편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아산시 유수지 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용역 대상은 장재저류지(8,038㎡), 모종·풍기 유수지(3,940㎡) 등 14개소 총면적 10만1,403㎡며, 용역은 올해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용역 대상 유수지는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 후 기부돼 시에서 관리하고 있었으며, 수년간 유휴지로 인식돼 주차장, 공원 등 시설물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시는 유수지의 방재시설 기능에 시민 편의시설로의 기능을 더한다는 구상으로, 용역을 통해 △시설물 악취 및 환경 개선 방안 △시설물 주변 요건을 고려한 활용 계획 △유수지 활용으로 저수용량 변경 시 대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수지를 녹지·체육·문화가 어우러진 시민 편의시설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시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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