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구룡면 새마을부녀회, 봄맞이 나들목 청소

  • 등록 2023.02.24 12: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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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 깨끗한 마을 입구 만들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 구룡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관내 나들목 사각지대에 적치되어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주정리, 태양리, 논티리 나들목 3개소에서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평소 나들목 주변에 불법 투기 쓰레기가 늘어나면서 마을의 입구부터 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날에도 담배꽁초, 음료 캔, 과자봉지에서부터 생활집기류, 농업용 폐비닐 등 다양한 쓰레기가 수거됐다.

정영희 회장은 “손에서 놓기는 쉽지만, 허리 숙여 줍기 위해서는 의지가 필요하다”며 주인의식을 강조했다. 이어 “겨우내 묵혀있던 쓰레기를 치우니, 마음이 상쾌하다”고 말했다.

김경태 구룡면장은 “우수 절기가 지나면서 날씨가 누그러졌다.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바쁜 가운데에도 마을 가꾸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마을이 봄맞이 새단장을 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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