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 성금 700만원 기부

  • 등록 2023.02.24 19: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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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지난 23일 (사)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지부장 이종락)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저소득층 및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긴급 구호활동에 써달라며 7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사)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 이종락 지부장 및 직원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락 지부장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주시 저소득 이웃주민들과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과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병환 기자 hbh7443@isdat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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