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 운영

  • 등록 2023.02.27 0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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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겪는 체납자에게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가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생활 유지 및 자립을 위해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폐업, 부도, 실직 등의 이유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의 생활 수준, 경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경우 시청에 마련된 전담 지원 창구로 안내하는 등 법과 현실의 간극을 적극적으로 메운다는 방침이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 중 경기 침체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생계형 체납자의 상담 사례가 다수 발생해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를 운영하기로 계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경제생활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생계 곤란으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충주시청 징수과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를 방문하거나 충주시청 지방세징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준우 기자 ttech_1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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