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풍산동,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추진

  • 등록 2023.02.27 12: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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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및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추진한다.

풍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0월 간호직 공무원의 배치로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의 욕구를 사정하고 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먼저 찾아가는 건강 상담으로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가 건강욕구를 파악하고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필요시 치매조기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등을 실시하여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유관 기관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관내 경로당,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찾아가는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시작으로 생애주기별로 순차적으로 방문대상을 늘려갈 예정이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보건과 복지가 연계된 찾아가는 원스톱 상담을 통해 사각지대 최소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병환 기자 hbh7443@isdat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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