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친환경 태양광 설비 갖춘 6단 현수막 지정 게시대 사업 추진

  • 등록 2023.03.02 11: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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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4월 인천 최초로 태양광 6단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설치한다.

6단 현수막 지정 게시대는 수동으로 수행하던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어 안전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자동으로 현수막이 내려와 위급상황에서 현수막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 인력과 시간이 많이 소모됐던 유지보수 작업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6단 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으로 불법 현수막 난립을 방지하고 이용자와 공공기관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하병환 기자 hbh7443@isdat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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